창원 캐뉼라 서브시전, 여드름 흉터 및 모공 치료 진피절제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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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캐뉼라 서브시전 소개
서브시전(Subcision)”은 진피층 아래에서 흉터 조직과 정상 진피를 연결하는 섬유질 유착을 끊어내어, 패인 흉터를 수직으로 당기는 콜라겐 섬유를 해방시키는 진피절제술입니다. 정상 진피의 콜라겐 섬유는 가로로 배열되어 있지만, 흉터 부위에서는 세로 배열로 변형되어 피부를 밑으로 당기며 패임을 형성하게 되는데요.
위에 그림처럼 이러한 유착을 박리해 패인 흉터를 리프트하고 새로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것이 서브시전의 핵심입니다. 그러나 패인 흉터에 모두 사용되는 것은 않는데요. 서브시전은 수직의 콜라겐 섬유가 조직을 당겨 생기는 흉터에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렇기 때문 유착 섬유가 존재하는 깊은 흉터의 경우에 주로 서브시전이 활용됩니다. 흉터 깊이에 따라서도 치료 방식이 달라져야 하는데요. 얕은 패임과 짧은 길이의 유착에는 바늘이나 캐뉼라보다는 더 섬세한 레이저를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정리하면, 서브시전에는 세 가지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1. 바늘
2.캐뉼라
3. 레이저
이렇듯 피부 상태에 따라 같은 시술이라도 방식에 따라 여러 형태로 나뉘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블런트 창원 캐뉼라 서브시전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왜 창원 캐뉼라 서브시전은 블런트를 사용할까요?
창원 캐뉼라 서브시전은 블런트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끝이 뭉퉁해 기존의 날카로운 바늘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멍·부기·통증이 현저히 적고 넓은 범위의 치료가 가능합니다. 한 연구에서 캐뉼라 서브시전은 니들 서브시전 대비 83–88%의 “좋음” 이상의 개선율을 보였으며, 환자 만족도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존의 날카로운 바늘(Subcision Needle)은 조직을 절개하며 많은 출혈과 멍, 통증, 부종을 유발하지만, 캐뉼라는 끝이 둥글어 조직 손상이 적어 통증·멍·부종이 현저히 줄어듭니다. 날카롭지 않은 끝이 혈관 손상을 최소화해, 출혈과 혈종(hematoma) 위험이 낮죠.
또한 캐뉼라 길이가 길어 얼굴 전체·등·가슴 등 치료 범위가 넓은 부위의 패인 흉터와 모공 치료가 가능합니다 .

창원 캐뉼라 서브시전의 다양한 흉터 치료
1. 롤링형 흉터(Rolling Scars)
진피층 세로 섬유 유착이 피부를 당겨 옅은 구덩이처럼 보이는 형태입니다. 롤링형 흉터는 유착이 뚜렷하므로 캐뉼라 서브시전 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경계가 뚜렷한 깊은 구멍(Ice Pick) 또는 넓고 평평한 바닥(Boxcar) 형태입니다. 깊이가 얕은 박스car나 모공성 흉터의 경우 캐뉼라보다는 레이저 기반 미세 서브시전(피코레이저 LIOB)이나 미라젯을 우선 고려하고, 깊은 Ice Pick에는 캐뉼라를 추가 활용합니다.
3. 넓은 모공(Porous Scars)
과도한 피지 분비와 콜라겐 손실로 모공이 확대된 상태입니다. 캐뉼라로 진피 박리를 통해 구조적 볼륨을 재배치하고, 이후 레이저 또는 미세침으로 콜라겐 재생을 보강하면 모공 수축 효과가 우수합니다. 추가 세션으로 반복 치료하면, 패임이 개선되고 콜라겐 재생이 활성화됩니다 .

지금까지 알아본 ‘창원 캐뉼라 서브시전’은 넓은 범위의 흉터 및 모공도 효과적으로 치료하는데요. 하지만 유착을 박리하는 단계에서 자칫 더 큰 흉터를 만들 수도 있어 정교함을 요하는 시술입니다. 정밀 진단과 치료과정을 체계적으로 갖춘 곳을 찾으셔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신다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