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켈로이드 흉터 재발까지 함께 줄이는 치료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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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을 짜고 난 턱, 예방접종을 맞았던 어깨, 귀를 뚫었던 귓불. 상처가 아문 지 한참 지났는데도 흉터가 처음 자리보다 넓어져 있는 경우가 있어요.
색은 붉거나 자줏빛이고, 손으로 만지면 단단하게 만져집니다. 그리고 옷깃이 스치면 가렵거나 따끔거리기도 합니다.
치료를 통해 한번 잘라냈는데 몇 달 뒤 같은 자리에 더 크게 올라왔다는 분도 계시고요. 이런 흉터를 켈로이드라고 부릅니다.
상처를 아물게 하려고 만들어진 콜라겐이 멈추지 않고 계속 쌓이면서 원래 상처 범위를 넘어 자라난 흉터거든요.
그렇다면 잘라내는 것 말고 어떤 방법으로 다뤄야 다시 자라는 것까지 줄일 수 있을까요?
창원켈로이드 흉터 치료를 두 갈래로 나눠 설명드리겠습니다.
목차
켈로이드는 왜 잘라내도 다시 자랄까요
창원켈로이드 흉터 치료에서 혈관 레이저가 맡는 역할
주사요법은 염증과 섬유화를 억제합니다
두 치료를 함께 쓰는 이유
켈로이드 진료에서 먼저 확인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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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로이드는 왜 잘라내도 다시 자랄까요
잘라낸 자리에 새 상처가 생기고, 그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똑같이 콜라겐이 과하게 쌓이기 때문입니다. 켈로이드가 생기는 피부는 상처 회복 반응이 남들보다 오래, 강하게 이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절개 자체가 또 하나의 상처가 되는 셈입니다.
그래서 켈로이드는 흉터 모양만 다루면 되는 흉터와 다르게, 가렵고 당기는 기능적인 불편과 겉으로 보이는 미용적인 부분을 함께 봐야 하는 흉터입니다. 디엘의원에서는 켈로이드 치료의 목표를 세 가지로 잡습니다. 흉터가 다시 자라는 것을 줄이고, 지금 붉은 흉터를 가라앉히고, 흉터 안에서 진행 중인 염증과 섬유화를 억제하는 것입니다.
섬유화는 상처 부위에 콜라겐 섬유가 지나치게 쌓여 조직이 단단해지는 과정을 말합니다. 이 세 가지 목표를 한 가지 치료에 다 맡기기보다, 역할이 다른 두 치료에 나눠 맡깁니다.
창원켈로이드 흉터 치료에서 혈관 레이저가 맡는 역할
켈로이드가 붉게 보이는 이유는 흉터 안에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혈관 때문입니다. 늘어난 혈관은 흉터에 산소와 영양을 계속 보내 염증을 이어가게 하고, 흉터가 다시 커지는 바탕이 됩니다. 혈관 레이저는 빛의 파장이 혈관 속 헤모글로빈에 흡수되는 원리로 이 혈관을 선택적으로 파괴합니다. 붉은 기를 줄이는 동시에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고, 혈관 증식을 억제하면 재발 부담을 낮추는 방향으로도 이어질 수 있어요.
여기서 디엘의원이 먼저 보는 것은 붉은 기의 모양입니다. 넓게 깔린 붉은 기와 한 가닥씩 또렷하게 보이는 혈관은 다뤄야 할 대상이 다르거든요. 그래서 혈관의 깊이와 굵기를 확인한 뒤 거기에 맞는 장비를 고릅니다.
장비 | 방식 | 켈로이드에서 고려하는 상황 |
클라리티 | 롱펄스 방식으로, 조사 방식을 달리해 혈관을 다룹니다 | 넓게 퍼진 붉은 기와 또렷한 혈관 가닥이 함께 있을 때 |
콴타585 | 고체 585nm 혈관 레이저로, 532nm보다 깊이 도달하고 1064nm보다 혈관에 잘 흡수됩니다 | 눈에 보이는 혈관 가닥을 선택적으로 다룰 때 |
셀렉V | 혈관 모드와 색소 모드를 나눠 쓰는 듀얼밴드 IPL입니다 | 넓은 면적의 붉은 기를 면 단위로 정리하거나 색소가 함께 남아 있을 때 |
세 장비 가운데 무엇을 쓸지는 흉터의 상태가 정합니다. 붉은 기가 면으로 퍼졌는지, 혈관이 가닥으로 보이는지, 색소가 함께 남아 있는지에 따라 한 가지를 고르거나 순서를 정해 이어서 다룹니다.
주사요법은 염증과 섬유화를 억제합니다
주사요법은 흉터 안쪽에 약물을 넣어 조직의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섬유화 과정을 통제하는 치료입니다. 혈관 레이저가 흉터 겉의 붉은 기와 혈관을 다룬다면, 주사요법은 흉터 속에서 콜라겐이 계속 쌓이는 과정 자체에 작용합니다.
약물의 농도와 양은 흉터의 두께, 단단한 정도, 부위, 이전 치료 이력에 따라 조절합니다. 같은 켈로이드라도 귓불과 가슴은 피부 두께가 다릅니다. 디엘의원에 오시는 분들 중에는 다른 곳에서 주사를 몇 번 맞아 보신 분도 계십니다. 진료실에서 이런 말씀을 자주 듣죠.
"주사 맞을 때는 좀 납작해지는데, 그만두면 또 올라와요."
주사가 섬유화를 누르는 동안에도 혈관이 그대로 남아 염증을 이어가면 해당 부위가 다시 힘을 받을 수 있거든요. 그래서 붉은 기가 남아 있는 켈로이드에서는 혈관 레이저를 함께 봅니다.
두 치료의 역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레이저는 혈관과 붉은 기를, 주사는 염증과 섬유화를 맡습니다. 함께 진행하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와 섬유화를 억제하는 효과가 서로를 받쳐 주어 치료 결과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잔디가 자꾸 올라오는 마당에서 잔디를 깎는 일과 물 주는 호스를 잠그는 일을 같이 하는 것과 비슷해요. 주사가 자라는 것을 누르는 동안 레이저는 부위에 영양을 보내던 혈관을 정리합니다.
순서와 간격, 횟수는 상태에 따라 정합니다. 초기의 작고 붉은 켈로이드와 오래되어 두꺼워진 켈로이드는 출발점이 다릅니다. 체감 시기는 개인에 따라 달라지고, 붉은 기가 옅어지는 속도도 피부 상태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켈로이드 진료에서 먼저 확인하는 것
창원켈로이드 진료에서 먼저 확인하는 것은 지금도 자라고 있는지입니다. 가려움과 통증이 있는지, 최근 몇 달 사이 크기가 커졌는지, 붉은 기가 면으로 퍼졌는지 가닥으로 보이는지, 만졌을 때 얼마나 단단한지를 봅니다. 그다음 혈관의 깊이와 굵기에 맞춰 레이저 장비를 고르고, 흉터 두께에 맞춰 주사의 농도와 양을 정합니다.
켈로이드는 경과를 보면서 치료를 이어가는 흉터입니다. 치료 중간에 얼마나 납작해졌는지, 붉은 기가 어디까지 옅어졌는지를 확인하며 다음 치료의 종류와 간격을 다시 정하거든요. 흉터가 처음 자리를 넘어 커지고 있거나 잘라낸 뒤 다시 올라왔다면, 지금 어떤 단계인지부터 확인해 보시길 권해요.
창원켈로이드 흉터 상담이 필요하시면 저희 디엘의원에서 흉터 상태를 먼저 살펴보고 치료 순서를 함께 정해 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디엘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